본문 바로가기
삶의 주변에서/신변잡기

소리꾼 장사익을 만나다

by 강가딩 2019. 3. 16.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갔다

 

여느 때처럼 아무런 정보없이 옆지기가 가자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 장사익님이 나온다는 것 외엔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

무려 다섯곡이나 부르셨다

 

바람에 흔들리는 듯한 가녀린(?) 몸에서 나오는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영광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