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100대 명산

남해 금산 - 100대 명산(42)

by 강가딩 2018. 3. 25.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장쾌한 금산을 다녀왔다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중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봄기운이 완연해질 무렵 산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어디를/얼마나: 6km, 4시간 30, 두모주차장~통천문~부소암~단군성전~금산정상~보리암~쌍홍문~금산탐방지원센터

언제/누구랑: 2018325(), 귀연산우회따라

GPX 파일: 남해 금산.gpx




활짝 핀 목련이 금산의 기암괴석을 더욱 돗보이게 하고 있다



4대 관음성지인 보리암의 해수관음상

영험한 기도터로 알려져 있다


 


금산의 명물 쌍홍문



두모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산 아래는 이미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였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3.2키로



해석이 아직도 안되는 거북바위의 석각





진달래가 벌써 활짝 피었다





금해 남산은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두번 왔었다



얼레지가 군락을 이루고 피웠다



바람난 처자



산자고도 벌써 만개하였다



정말 느긋하게 올랐다

놀멍 쉴멍



통천문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산의 산줄기



통천문 올라가는 철계단



이전에는 로프를 타고 올랐는데





부소암에 들렸다 와야 한다



 이곳을 지키는 할머니가 최근 돌아가셨단다

이 곳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이 새롭다

머지않아 부수고 새롭게 한옥 스타일로 짓는단다



스님께서 참선하던 동굴

어두운 동굴 위 바위 구멍으로 아침해가 떠오르면 햇살이 들어온다고 한다









상사암 다녀오는 것은 생략하고 단군성전만 들리기로 한다



너무 느긋하게 점심을 먹었다



금산 정상에서 함께 인증삿을 남겼다



봉수대 위



봉수대에서 바라본 조망



멋진 바위들 안에 자리하고 있는 보리암



보리암으로 내려왔다



기돗발이 잘 받는 곳으로 유명한 관음성지,  해수 관음보살상





쌍홍문으로 내려왔다

그 전에는 두 곳 다 통과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쌍홍문부터는 경사가 제법 심한 돌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와야 한다



금산탐방지원센터



오늘 걸은 길(오룩스앱)



고도표



부족한 찬조금을 메우기 위해 참가자들이 사다리를 탔다

절반은 꽝, 절반은 기부

그 기부덕에 멸치쌈밥과 멸치회를 먹을 수 있었다





남해 금산.gpx
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