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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영남권 둘레길

고성 상족암길 – 상족암 둘레길

by 강가딩 2017. 12. 17.


상족암 공룡길을 다녀왔다

 

床足岩,

산속에 있는 암자인줄 알았는데,

청정 바닷길이었다

 

언제/얼마나: 20171217(),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어디를/얼마나: 11km, 4시간 40(점심포함), 삼족암 유람선 선착장~상족암군립공원~맥전포항~용암포~소을비포성지~(임포마을)

GPX 파일 : 고성 상족암길.gpx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룬 밥상다리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붙여진 상족암

그 상족암 앞 평평한 암반층에는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이곳이 공룡의 집단서식지였음을 알 수 있다

  

 

오늘 걷기 테마는 윤슬이었다



덕명마을 상족암 유람선 선착장 입구에서 출발한다





입구에 있는 카페가 참 운치가 있었다










공룡박물관 제2매표소 앞을 지난다



우리나라도 공룡시대가 있었다

쥬라기공원은 데쓰밸리 근처에만 있는 줄 알았다


공룡발자국





상다리 바위 상족암,

저 사진을 보니 왜 밥상다리에서 유래되었는 줄 알겠다



상족암의 비경들



크리스마스 씰 모습










오늘 길은 굳이 말이 필요없었다













공룡시대



이제 공룡시대에 나왔다



상족암길은 공룡의 흔적, 상족암의 멋진 비경 뿐 만 아니라

평화로운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병풍바위 전망대에서



맥전포항 넘어가는 산길에서 문경님이 신이 났다



덩실덩실 춤을 춘다



무엇이 문경님을 춤을 추게 했을까?

칭찬일까?



멀리 꽃섬(?)이 윤슬에 반짝였다



폐초소가 남아 있는 꽃섬



저 멀리 공룡 동상이 웅장하다



맥전포항



음악분수공원

거북선 미끄럼틀



멸치들이 또들면 보내는 방이다



맥전포항 앞산을 한바퀴 돌고 나왔다



용암포 마을에서 우린,

기사님이 맛있게 끓여준 김치찌게에 점심을 먹었다







사량도 가는 선착장이 용암포에 있다

저멀리 사량도 옥녀봉 다리가 보인다





오늘 길은 해변길이 지루해질 때면 산길이 나타난다



길을 잘못들어 굴양식장 근처로 내려왔다



자연산 굴을 샀다







소을비포성지

이곳이 성터일지, 聖地일지 궁금했다



여기서 오늘 걷기를 마쳤다

비포마을까지는 차도옆을 걸어야 해서......



오늘 걸은 길(오룩스 앱)



고도표(해발 30미터의 산길로 올라섰음을 알 수 있다)


고성 상족암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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