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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휴양림·수목원

초록 힐링, 장태산 자연휴양림 한바퀴 돌기

by 강가딩 2015. 7. 16.

 

울창한 메타쉐콰이어 숲으로 유명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한바퀴 돌고 왔다.

 

장태산 휴양림에는 폭염이 얼씬도 하지 못했고,

장태산 휴양림이 대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음을 또다시 실감하였다

 

언제/누구랑/얼마나: 2015년 7월, 휴양림 산책로 한바퀴, 1시간 20, 약 4km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태울 저수지

 

형제바위에서 바라본 장태산 휴양림의 메타쉐 숲

 

 

연합 팀웤 행사로 장태산 휴양림을 찾았다

 

가볍게 휴양림을 한바퀴 돌 수 있고,

산행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메타쉐 숲에서 힐링을 해도 되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곳이었다

 

난, 관리사무소 옆에서 크게 돌기로 했다.

그래봐야 1시간이면 충분하다

 

긴 오르막 계단을 올라서면  

 

능선길이 나타난다.

 

관리사무소~안평산분기점~전망대~형제바위~숲속훈련장~정문의 코스로 걸었다

 

무척 더운 날씨였다

하늘은 맑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태울 저수지

 

전망대에 있는 정자 장태루

 

형제산....장태산 휴양림 산책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일 것이다

 

형제바위로 가는 길을 약간 가파른 내리막길

 

형제바위에서 바라본 장태산 휴양림의 모습

 

 

 

휴양림으로 내려왔다

장태산에 왔는데 메타쉐숲을 걷기 않고 가면 무효다

 

 

 

생태연못 주변에는 부처꽃이 만발했다

 

숲해설사 자격을 받기 위해 이 곳에서 수업도 하고 실습을 했었다.

 

야생화 화원에서 만난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풀, 멜람포디움

야생화 사부님이 가르쳐 줬다

 

근처 중증장애시설에서 근무하는 문경누나에게 전화를 해서 잠깐 얼굴을 보았다

 

다음에 야생화 사부님 꼬셔서 장태산 둘레길을 한번 걸어 봐야겠다

약 10km 산길이니 넉넉하게 4시간 정도면 될 듯 한데

 

돌아오는 길에 직원이 오픈했다는 도안의 커피숍에서.....

 

7월 4주차 블로그 홈,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소개되는 영광을 받았다

오늘도 늙은 휴대폰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