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고소 천사벽화마을

 

남정네 둘이 여인네 하나를 모시고,

이 곳 저 곳 기웃거리며 느리게 걸었다.

 

▲ 언제/어디서/누구랑: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2015년 3월, 신샘/여인네님과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수 여행의 필수코스가 된 고소동 벽화마을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고소동 산동네 길을 단장하여,

2012 여수 엑스포 세계박람회에 앞서

여수를 알려보자는 취지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벽화마을이 시작되는 입구에서 진남관까지의 거리가 1004(천사)미터여서 일명 '천사골목'으로 부른다고 한다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바다, 여수의 자랑, 이순신 장군 등 여러 테마로 벽화가 꾸며져 있다

 

 

 

 

 

 

 

 

 

 

 

여자만이 벌교에 있는 지 알았는데 여수 8경 중 하나였다니.....

 

 

'천사전망대'에 서면 돌산대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왜 이 동네 이름이 고소동인 것을 알 수 있는 건축물 바로 "고소대"

일종의 포루로서 이순신 장군이 군령을 내리던 곳이다

 

진남관으로 내려간다

 

좌수영 다리를 건너 보이는 곳이 진남관, 6시가 넘어서 문이 닫혀 있었다.

몇차례 간 적이 있었기에 그리 섭섭하지 않았다

 

여수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