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벚꽃 명소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전민동 갑천 둔치다.
엑스포 아파트 뒷편에서 시작하여 원촌교까지 둔치를 따라 벚나무가 일렬로 서 있으며,
벚꽃 축제 기간동안 주민들 자발적으로 준비한 '벚꽃 음악회'가 열린다
갑천 둔치를 따라 형성된 벚꽃길
전민동 성당에서부터 걸어 들어갔다
벚꽃길은 엑스포 아파트 2단지 뒤 갑천 둔치에서 시작한다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갑천 표지석
이번 주말에 이 곳에서 벚꽃 음악회가 열린다고 한다
징검다리가 생겨 건너편까지 산책을 하고 올 수 있게 되었다
이 벚꽃 길은 축제기간을 제외하고는 차가 다녀서 걷는 맛이 떨어지나,
한편으로 갑천변으로 내려와 벚꽃길이 끝나는 원촌교까지 걷고 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가끔 나는 퇴근후 이 길을 지나 집까지 걸어가기도 한다
퇴근 후 벚꽃 나들이가 가능한 것은
8시 출근하여 5시에 퇴근하는 출퇴근 유연 시간제 덕분이다(2013년 4월 11일 방문).
'대전·충청 걷기 > 대전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벚꽃 명소 순례기(4), 벚꽃을 타고 온 카이스트의 봄 (0) | 2013.04.18 |
---|---|
대전 벚꽃 명소 순례기(3), 우리 주변에서도 멋진 벚꽃을 볼 수 있다 (0) | 2013.04.17 |
대전 벚꽃 명소 순례기(1), 도심 속 벚꽃 동산 테미공원 (0) | 2013.04.17 |
봄을 찾으러 간 추동 호반길,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5-1) (0) | 2013.03.14 |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9), 식장산 숲길을 크게 한바퀴 돌았다 (0) | 201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