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36여년 몸담았던 직장을 정년하였다
코로나가 엄중했던 시기,
이별의 한잔은 기약을 할 수 없었다
학교로 옮겨온지 벌써 3학기째,
후배들이 잊지 않고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이 고마움이 인연으로 더 지속되길 기대하면 욕심일까.....
어쩌면
이제부터 진정으로 인생 2모작이 시작된 셈이다
재밌게 잘 살아야지...후회없이
인생 2모작을 시작하다
2021년 4월 1일 인생 이모작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아직도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첫째는 주변에서 정말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겠다고 해서 스스로 놀
blog.daum.net
'삶의 주변에서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 블로그 끝, 그리고 새롭게 이전 (1) | 2022.11.03 |
---|---|
코로나 확진 (0) | 2022.03.17 |
우리 회사의 四季 - 봄, 가을 그리고 겨울 (0) | 2022.01.18 |
신년 운세 (0) | 2022.01.06 |
폭염 속 일상 (0) | 202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