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차
목원대 둘레길을 걸었다
옥녀봉, 소태봉은
아파트 숲인 도안 주민들이
맘 편하게 올라오는 뒷산이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0월 1일(금), 목원대내 오병이어 건물~옥녀봉~소태봉~운전사쉼터~원앙초 갈림길~목원대 연못~목원대 조각공원~원점, 약 5.7km, 약 2시간
접근하기 편하고
걷기도 순한 산책길이다
내가 좋아하는 학교내 계수나무길
오병이어 학교식당 앞이 목원대 둘레길 들머리다
지난 4월 정년 퇴직하고 목원대로 옮긴 후,
걷기꾼인 내 눈에
접근성 좋고 걷기 순한 목원대 뒷산이 들어왔다
코로나 블루로 힐링이 절실한
학생, 지역 주민 모두 상생하는 둘레길로 포장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옥녀봉
다행스럽게
장종태 서구청장님과 면담에서 좋은 성과가 있어,
10월 중순 목원대와 서구청 간에 MOU를 체결하고
둘레길 조성에 나서기로 합의하였다
예정대로 추진되면
코스, 안내목, 편의시설 등 둘레길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한 후
내년 초에 정식 개통한다
서구청 관계자들과 며칠 후 답사를 하기로 했는데
그 사전 준비차 둘러보았다
도안중학교에서 올라오는 길
소태봉
오늘 길에는 4월 함께 임용된 동기 교수님 두분과 함께 걸었다
건양대 병원 가는 도로로 내려온다
운전자 쉼터(화장실이 있다)
터널위로 올라서면 좌측은 건양대 병원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은 소태봉으로 가는 길
지난해 한토 정기총회를 했던 가래울 농장 가는길을 만난다
원정초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옥녀봉 방면으로
초등학생의 숲체험길로도 활용중
여기서 목원대 연못으로 내려간다
평소 점심시간 자주 올라왔던 갈림길과 만난다
여기도 산밤들이 제법 많다
목원대 연못
취수탑 가는 길
학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솔길이다
미대 앞
국제 조각공원
지금은 졸업 작품 시즌
미대, 음대 등등.....
메타쉐가 익어간다
감도 익어간다
학교 앞에서 막걸리 한잔 겻들여 점심을 먹었다
오늘 걸은 트랙
목원대 둘레길 1코스
목원대 둘레길 중
소태봉에서 짧게 돌아오는 길
순수하게 목원대를 한바퀴 도는 산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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