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둘레길/강원권 둘레길

안반데기 운유길 - 강릉바우길 17코스

by 강가딩 2020. 8. 25.

이맘 때 가면 좋다

 

일출을 보러 갈 생각이었으나

한 낮에 가도 결코 나쁘지 않았다

 

▲ 얼마나/어디를 : 2020년 8월 중순, 피덕령(카페)~일출전망대~성황당쉼터~피덕령, 약 4km, 약 1시간 30분, 나홀로

 

바우길 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gpx
0.06MB

 

 

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안반데기를 가장 잘 그려준 풍경

 

 

 

안반데기는 구름위의 땅이다

 

 

 

피덕령에 있는 카페에서 시작한다

 

 

 

 

 

 

 

 

 

 

 

커피대신 컵라면 하나 먹고 나오면서 물었다

일출 전망대와 멍에 전망대 중 어느 쪽이 좋은지...

 

 

 

개인적 선호도는 있겠지만

총각은 일출전망대를 추천했다

 

 

 

일출전망대 가는 길은 차량 통행 금지였다

 

 

 

병조희풀

 

 

 

다음달 종주할 계획인 올림픽 아리바우길이 멍에전망대로 지나가니

어쩌면 잘 되었는지 모른다

 

 

 

뒤돌아보니....

 

 

 

일출을 보러 올 생각이었으나

일정이 흐트러졌다

전날 과음한 탓에 대전에서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옥녀봉 가는 길은 짚신나물길이다

 

 

 

배초향

 

 

 

점점 꽃들이 자신이 없어지고

그 녀석이 그녀석 같다

이 녀석 개미취 같은데 자신이 없다

 

 

 

 

 

 

 

 

 

 

 

 

 

수확이 아니라 약치느라....

 

 

 

 

 

 

 

 

 

 

 

 

 

구름위의 땅

구름위의 집

 

 

 

 

 

피덕령으로 돌아왔다

 

 

 

오늘 걸은 길

멍에 전망대는 생략했다

 

 

 

20여년만에 용평에 왔다

그 때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

 

 

 

2박 3일 머무는 동안,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