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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휴양림·수목원

용인 한택 식물원

by 강가딩 2020. 6. 9.

기대가 컸다

 

걷기 입문 초기,

난 걷기관련 서적을 제법 많이 샀다

 

제목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그 때,

한택식물원을 엄청나게 포장(?)하여 소개한 글이 있었다

 

한데 오늘 난,

파장날 간 느낌을 받았다

내일은 문을 열지 않을 그런.......

 

▲ 언제/어디를/얼마나: 2020년 6월 6일(토), 한택식물원 한바퀴, 천사의섬 트레킹 팀과,

 

 

 

한택식물원을 대표하는 바오밥나무

 

 

 

오전에

박두진문학길,

죽주산성괴 비봉산 트레킹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들렸다

 

 

 

입장료가 9천원이다

 

 

 

잔뜩 기대를 하고 왔다

안성탐방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일정으로

 

 

 

수생식물인데....

 

 

 

파리지옥

 

 

 

매미꽃

한참을 헷갈렸다

피나물과

 

 

 

조금 걷다 보니 기대가 무너진다

코로나19 여파 탓인지 관리가 부실하다

 

꽃을 보러 왔는데

꽃이름을 자세히 봐지지 않는다

 

 

 

카나덴시스 아네모네

난, 홀아비바람꽃인 줄 알았다

 

 

 

 

 

이 녀석들은 말발도리 종류다

 

 

 

 

 

꽃보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꽃길을 걷기로 했다

산책삼아

 

 

 

 

 

 

 

 

 

덩굴식물인데(?)

 

 

 

이 녀석들은 으아리 종류인 듯

 

 

 

 

 

너는 뭐니?

댕강나무 꽃처럼 보인다

 

 

 

수국의 계절이 왔다

 

 

 

이 녀석의 정체는?

 

 

 

그럭저럭 한바퀴 돌고 나왔다

영화 1시간 관람료를 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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