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때나 가벼운 맘으로 걸을 수 있는,
높지는 않지만 산길이 있다는 것은 비단 걷기꾼이 아니어도 행복한 일이다
사정상 한 곳만이라도 맛보고 싶다면
매봉산과 와룡산을 지나가는 산림형 2코스를 추천한다
난, 거의 쉬지않고 빠른 걸음으로 산림형 구로올레길을 종주하였다
▲ 어디를/얼마나: 양천구청역~계남근린공원~매봉산~국기봉~와룡산~항동철로~천왕산~개웅산~오류동역, 약 13.5km, 약 3시간 35분, 나홀로
산림형 2코스 매봉산에서 와룡산 가는 길은,
구로올레 산림형 1~4코스 중 가장 걷기 좋은 길이다
양천구청역 2번 출구에서 계남근린공원 방면으로 제법 걸어 오면 만나는 표지석
그러니까 오늘 걸은 구로올레길은 양천구와 구로구를 경계로 하는 산길을 걷는다
산림형 1코스 출발점인 계남근린공원 입구
구로올레길 산림형 1, 2, 3, 4코스 지도
도심에서 만나면 매우 반가운 흙길
동네 주민들의 쉼터
나지막하지만 서울에서 산책길로는 분에 넘친다
공원에서 내려간다
오류중학교 담벼락에 붙은 구로올레 표지판
2코스로 올라섰다
2코스는 양천둘레길과 경계를 같이 한다
2코스는 산림형 구로올레길중 가장 길고,
가장 걷기 좋은 산길이다
매봉산
국기봉 쉼터
어딘가 눈에 익다
작동터널 위를 지나면서
지난 겨울 휴가때 걸었던 부천둘레길 1코스와 중첩된 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때 나는 구로올레를 걸어보고 싶다고 맘 먹었는데, 의도치않게 오늘 그 약속을 지킨 셈이다
http://blog.daum.net/hidalmuri/1469
젼차꾼이 지나갔다
중학교 때인가 교과서에 실렸던 그 시.....
온수역을 지나간다
이 아파트 사이로 3코스 올라가는 들머리가 있다
서울에서 걷기 길을 찾을려면 참 어렵다
이 때 유용한 도구가 바로 gpx 파일이다
항동철길 방면으로 내려간다
'사랑이란 서서히 경작되는 농작물이다'
푸른수목원에 잠깐 들렸다
항동 철길
TV, 언론 등에서 소개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기대는 그냥 기대로 끝났다
천황산은 나지막하나 오르막이 제법 경사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천왕산 정상
내려가는 길이 서울 시민들의 오가는 산책길 답지 않았다
제 4코스 개웅산으로 오른다천왕역에서 개웅산 오르는 들머리를 찾는데 고생을 했다
봉화대 근린공원
개웅산 정상
개웅산 정상에서 난 오류동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영등포역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
개웅산 날머리
정말 빠른 걸음으로 오늘 걷기를 마쳤다
가거도 섬 산행 취소로 갑자기 남겨진 시간,
취업준비로 바쁜 아들놈 밥이라도 한번 사줄까하고 올라갔다.
오늘 걸은 길(산길샘앱)
참고: 구로올레길 전체 코스(빌려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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