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와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조금 길게,
그냥 걷고 쉬고 먹고....
▲ 언제/어디서/누구랑: 2015년 4월, 이틀은 친구 부부와 해비치에서, 이틀은 붉은오름 휴양림에서 옆지기랑 둘이
해비치에서의 아침 전날 밤늦게 도착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4일간의 힐링여행인 셈이었다 마침 우리가 갔을 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첫 날이었다 아직 바람에 출렁거릴 정도로 보리가 자라지는 않았지만..... 전형적인 제주 돌담길도 걸었다. 제주 올레 2구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히는 가시리 녹산로 4월 초/중순이면 약 10km에 이르는 녹산로 양 편으로 유채꽃길 만들어진다 오름에도 올랐다 따라비오름의 쫄븐 갑마장길을 걸을려 했으면 비가 와서 큰사슴이 오름 둘레길 도는 것으로 만족했다 제주에 있는 동안 비가 계속 내렸다 그래서인지 연푸름이 더 짙어졌다
비를 피해 다녔다 가랑비 정도는 애교로 그냥 맞아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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