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25 드로잉 시작하다 드로잉을 시작한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노래, 악기는 재주가 없다 음치, 박치 정도가 아니라 대학시절 후배들이 날 보고 불우한 탄생의 리더라 했을 정도니까 내가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할 수 있고 잘 하는 지를 몰라서, 대전 시민대학에서 몇몇 강좌를 들어보고 내린 결론은 목공계, DIY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였다 아웃도어가 아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해 보고 싶은데 그래서 선택한 것이 드로잉과 캘리다 여기에는 재료 사는데 비용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것도 한 몫을 했다 왜냐면 내가 정말 계속 할 것인지 자신할 수 없어서다 드로잉은 1주에 2회, 각 2시간 이경선화가로부터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 첫날은 선 연습 둘째날은 직선, 기둥, 명암에 대해 배웠다 이경선 화가의 배움터 둘째날 배우 기둥 .. 2020. 6.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