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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캘리그라피10

대전 미협 캘리 전시회 대전 미협 주관, 제34회 미술대전 전시회를 찾았다 내가 캘리분야에서 특선을 받아서다 명진 스승님의 도움이 컸다 그럼에도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줄겸 옆지기랑 다녀왔다 캘리부문 최우수상(우측) 이다 우리 서실 회원이 당선되었다 대전시립미술전시관에서 열렸다 2022. 6. 29.
캘리, 바쁜 와중에도 출품 응모하다 걷기/트레킹이 아직은 더 좋다 그럼에도 빈 시간이 날 때나 손에서 일을 완전히 놓을 때 집중할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것 저것 찾고 시도하다가 그나마 나에게 맞다고 판단한 것이 캘리다 올초 시작한 텃밭도 그 일환이다 집에서 복습할 정도로 열성적이지도, 시간이 많지도 않다. 1주에 한번 가는 수업이라도 빼먹지 말자는 생각에 시작한 것이 벌써 두 해가 다 되어간다 올 상반기는 어머니 문제로, 강의준비로 바빴지만 출품 응모 준비는 집중하게 하고 시간을 내도록 만들고 더 좋은 것은 한단계 성장하게 한다 이번에도 그런 이유로 출품했는데 고맙게도 특선 후보로 올라갔다는 얘기를 선생님에게 들었다 감사할 뿐이다 자유서간체와 간간히 그림체, 진흘림 서간체를 겻들였다. 가을에는 여사체를 좀더 익숙하게 해서 출.. 2022. 6. 8.
출품 딴 생각으로 가득찬 탓인지 집에서 연습 시간을 갖지 못했다 선생님이 가을, 작품 하나를 출품해 보라고 해서 혹시나 계기가 될까 하는 맘으로 냈다 요즘 배우고 있는 진흘림 서간체 진도가 잘 나지 않는다 2021. 8. 27.
캘리 공부(3) 미협 대전시전에 출품한 이후 집에서 연습하는 시간이 늘었다 아침 일찍 눈을 뜨고는 식사하기 전 1시간 가량 연습을 하곤 한다 더욱이 좋은 것은, 좋아할려고 노력했으나 잊고 지냈던 시(詩)를 골라서 연습을 한다는 점 시도 읽어보고 또 맘에 닿은 구절은 몇번 쓰다보면 저절로 맘에/눈에 들어와 앉고 참 좋다 5월 마지막주 도종환의 유월이 오면 같은 서실 글벗님들 서가협 국전에 작품 제출한다고 선생님에게 마지막 점검 중이다 6월 첫째주는 강석주님의 대추한알과 문정희님의 커피를 가는 시간을 6월 둘째주는 이병률의 산문 "혼자가 혼자에게" 중에서 6월 세째주에는 강윤후의 쓸쓸한 날에 네째주는 박우현님의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를 연습했다 7월 첫주는 기형도님의 엄마걱정을 7월 둘째주부터는 자유서간체가 여.. 2021. 7. 26.
캘리, 미협 대전시전 출품하다 다시 캘리를 시작한지 9개월 미협 대전시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내는데 의의를 두었으나 영광스럽게도 입선을 했다 다시 캘리를 시작하면서 게으름과 귀차니즘이 몸에 벤 난, 예/복습은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고 그저 1주에 한번 하는 수업이라도 빼먹지 말자고 다짐했다 한데, 그 다짐도 매번 무너지고 1달에 2~3번 나가는데 그쳤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 출품이었다 출품하기 위해서는 웬만큼의 작품은 하나 써야 하고 그럴러면 연습이 뒷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은 적중했다 미협 대전시전에 출품한 이후, 난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기 앞서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서예부문 대상(가운데) 최우수상(캘리) 우수상 우리 書室 글벗들의 작품(캘리와 한글사예) 다른 작가들의 캘리 작품들 나도 그림을 .. 2021. 6. 4.
캘리 공부(1) 그리지 않고 내 글자체로 쓰고 싶어서 다시 시작한 캘리 그로부터 1달 정도 지났다 지금은 자유 서간체로 공부 중 캘리에서 주로 쓰는 서체다 판본체, 자유서간체, 진흘림서간체, 여사체판본체 중 내가 요즘 흉내내고 있는 것은 자유서간체다 캘리는 크기, 굵기, 위치의 변화로서 시선의 방향을 결정한다 한글 캘리에서 문자중 초성, 중성, 종성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아래 그림에서 보여준다 여전히 게으르다 예복습은 전혀 없고 그런 탓에 아직도 진전이 없는 듯 하지만 그래도 트레킹에 이은 제 2의 취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20. 9. 30.
원점에서 다시 캘리 시작하다 캘리를 쓰고 싶었다 쓰고 싶다와 그리다는 분명 다르다 쓰고 싶어서 찾아갔다 이전에 시민대학에서 서예 캘리를 강의해 주신 선생님에게 중구청 앞에서 명진서예 캘리그라피 학원을 하고 계셨다 [선생님이 내게 내준 숙제다] 한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여름학기(12주)를 수강했다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강의가 멈춰섰지만 다행히 캘리수업은 그대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수강학생은 몇명 되지 않았고 거의 개인지도를 받다시피 했다 글씨가 약간 손에 익힐 즈음 글씨를 쓰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리고 있음에 어딘지 부족함이 느껴졌다 아직 초보에 초보단계이지만 세월이 흘러도 그리고 있을 것 같았다 단지 요령이 늘고 경험이 붙을 뿐.... [집에서 연습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드로잉도 캘리도 한데, 사회적거리 2단계가 시작된.. 2020. 8. 30.
쓰고 싶은 글 - 서예 스타일(2) 숙달되면 꼭 쓰고 싶은 글이다 2020. 6. 30.
서예 스타일 캘리 몇년 전 시민대학에서 서예식 캘리를 1학기 수업받을 때..... 기본으로 배웠던 것 "ㄱ, ㄴ........ㅋ, ㅌ, ㅎ" "ㅎ"까지도 못가고 끝났다 2020. 6. 29.
캘리그라피를 시작하다 한남대 평생교육원에서 6월부터 캘리를 시작했다 4번째 수업 선연습 ㄱㄴㄷㄹ....ㅋㅌㅎ 쓰기를 끝내고 이제부터는 글자를 쓰기 시작했다 선연습 ㄱ, ㄴ, ㄷ..... 글자쓰기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