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2막/캘리그라피

캘리 공부(3)

by 강가딩 2021. 7. 26.

 

 

미협 대전시전에 출품한 이후

집에서 연습하는 시간이 늘었다

 

아침 일찍 눈을 뜨고는

식사하기 전 1시간 가량 연습을 하곤 한다

 

더욱이 좋은 것은,

좋아할려고 노력했으나

잊고 지냈던 시(詩)를 골라서 연습을 한다는 점

 

시도 읽어보고

또 맘에 닿은 구절은 몇번 쓰다보면 저절로 맘에/눈에 들어와 앉고

 

참 좋다

 

 

5월 마지막주

도종환의 유월이 오면

 

 

 

같은 서실 글벗님들

서가협 국전에 작품 제출한다고 선생님에게 마지막 점검 중이다

 

 

 

6월 첫째주는

강석주님의 대추한알과

문정희님의 커피를 가는 시간을

 

 

 

 

 

6월 둘째주는

이병률의 산문 "혼자가 혼자에게" 중에서

 

 

 

6월 세째주에는

강윤후의 쓸쓸한 날에

 

 

 

네째주는 박우현님의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를 연습했다

 



7월 첫주는 기형도님의 엄마걱정을

 

 

 

 

 

7월 둘째주부터는 자유서간체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흘림서간체 공부를 시작하였다

'인생2막 > 캘리그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리, 바쁜 와중에도 출품 응모하다  (0) 2022.06.08
출품  (0) 2021.08.27
캘리, 미협 대전시전 출품하다  (0) 2021.06.04
캘리 공부(1)  (0) 2020.09.30
원점에서 다시 캘리 시작하다  (0)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