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보러 갔다
노루귀는 개체수가 몇 안되었으나
눈맟춤은 하고 왔다
변산바람꽃은
봄바람이 시샘을 하여 겨우 한두컷을 담아 왔다
▲ 언제/누구랑: 2021년 2월 21일(일), 금산 백암리 일대와 대둔산 태고사 계곡에서, 필카님/튜베 누님이랑
변산아씨만 보러 갈 생각이었으나
날이 확 풀려 태고사 계곡에 가면 노루귀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개체수는 몇개되지 않았으나 그래도 눈마춤은 하고 왔다
운 좋게 너도바람꽃도 볼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변산아씨 군락지인 백암리에 들렸다
봄바람이 거세게 불어 많이 아쉬었다
가만히 있어도 잡기 힘든데 꽃대가 나불거려 겨우 한두 컷 담고 왔다
덤으로
지난 주 한토 사진작가 유수님이 담아온 사진 한 컷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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