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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화순 모후산 - 300대 명산(207)

by 강가딩 2020. 6. 25.

조심 조심, 다녀왔다

 

부슬 부슬 내리는 비였지만,

우중산행이었기 때문이다

 

광주 아래 지역 산 중에서

조금 짧게 다녀오고 싶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2020년 6월 25일(목), 유마사 주차장~유마사~용문재~모후산~중봉~철철바위~원점, 약 8km, 약 4시간 35분, 나홀로

 

화순모후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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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산 산행의 하일라이트는

용문재 가는 걷기 좋은 산길이다........걷기꾼 보기에

 

 

 

철철바위 폭포

꼭꼭 숨어 있는 비경을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비맞는 정상석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짧게 다녀오고 싶었다

 

 

 

유마사 들어가는 입구

난, 전라도 절이 참 좋다

 

 

 

혜련부도

 

 

 

 

 

 

 

 

 

 

 

상업적 냄새는 고사하고 여전히 옛모습 그대로다

매우 고느적하다

 

 

 

용문재로 가서 모후산 정상에 오른 후

중봉이나 집게봉에서 내려올 생각이었다

 

 

 

유마사 뒷편 대나무 숲을 올라서면

 

 

 

용문재 가는 산길을 만난다

 

 

 

그냥 이 길만 걷다가 와도 좋을 듯 하다

 

 

 

 

 

 

 

두꺼비를 자주 만났다

 

 

 

 

 

 

 

달래향이 숲속에 그득했다

난, 사실 달래향이 이렇게 진할 줄 첨 알았다

 

 

 

 

 

 

 

강우레이더 관측소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만나면 용문재가 다 왔음이다

 

 

 

기어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미역줄나무

 

 

 

모노레일을 옆에 끼고 올라간다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운무에 숨었다

 

 

 

참조팝

 

 

 

비 반, 땀 반....

 

 

 

 

 

정상에서 중봉으로

 

 

 

조심 조심, 미끄러지지 않도록

 

 

 

 

 

중봉

 

 

 

당초 중봉에서 집게봉을 갈 계획이었으나

우중 산행이어서 빨리 내려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하산길은 너덜길이었다

 

 

 

계곡을 만났다

여기서 땀을 씻었다

 

 

 

주차장으로

 

 

 

철철바위 폭포를 만난다

중봉에서 하산한 선물이다

 

 

 

 

 

 

 

철철바위가 정확하게 어느 바위인 줄은 모르지만

 

 

 

이 길은 중간 중간 계곡을 건넌다

비가 많이 오면 위험할 듯

 

 

 

계곡은 매미꽃 군락지였다

 

 

 

오늘 산행에서 만난 부부의 차가 보인다

 

 

 

오늘 걸은 트랙이다

 

 

 

유마사 오는 길에 만난 표지판

가고 싶어졌다 화순구간을

 

 

 

 

 

호박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