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길을 걷고 남은 짜투리시간에
임진왜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의병장 생가에 들렸다
http://blog.daum.net/hidalmuri/2184
곽재우 장군은
싸움을 할 때면 붉은 비단 철릭(帖裏)을 입고 백마를 탄 채
'천강홍의대장군(天降紅衣大將軍)'의 깃발을 내걸고 의병들을 진두지휘했다고 한다
해서 홍의장군으로 더 유명하다
수령 600살 된 세간리 은행나무가 입구에 있다
마침 생가는 보수 중이어서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해설사님의 해설로 조금 아쉬움을 달랬다
망우당 곽재우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한 진정한 그 시대의 참 선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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