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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걷기/동네 걷기

관평천 출근 길에

by 강가딩 2017. 5. 30.


5월인데 30도가 넘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

퇴근 후 술자리가 예정되어 있어 차를 버리고 걸어 출근했다

 

봄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올라와 있었다

 

언제/어디서/얼마나: 20175월 다섯째주, 2.8km, 35, 집에서 회사까지



꽃양귀비가 관평천을 덮고 있다


두 주전이었나 모내기 준비해 놓은 것을 보았는데


탐스런 보리수가 지천이었다

한데 맛은....


오디도 여기 저기...


역시 맛은.....


개복숭아


개살구가 익으면 한번 맛보리,.....이 녀석은 실망시키지 않겠지


포도도 올라오고 있었다


무엇보다 걷다보면 만나는 행운

오늘 아침 만나는 모든 분께 그 행운이 함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