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봉황정에서 바라본 야경

땀을 흘리며 오른 계족산 정상 너머에 숨어있는 봉황정,

역시나 봉황정은 대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중 하나였다

 

▲ 언제/어디서/얼마나: 2015년 9월 세째주, 약 5.3km/약 2시간, 법동소류지~봉황정~임도삼거리~원점 회귀

 

   

 

오랫만이었다

야경 보러 밤에 산길 걸으로 나간 것이....

 

오를 때는 땀이 아직 줄줄 흘렀으나, 바람은 가을임을 알려주었다

봉황마당에서 바라본 달이 한가위가 멀지 않았음을 역시 알려주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늦게 출발하여 황톳길은 담 기회로 남겨두었다(산길샘 앱)

 

7, 8월 더위를 피해 회사 트레킹 모임에서는

퇴근 후 회사근처에 있는 산들을 두시간 가량 걷고 한잔씩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 코스는 회사 뒷산에서 출발하여 화암 4거리 지나

기계연구소와 표준연구소 뒷산을 지나는 대덕 사이언스길을 걷고

다시 화봉산으로 올라 전민동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8.2km, 2시간 20분...조금 빡세게 걸어야 한다

 

 

이 코스는 회사 뒷산에서 출발하여 화암 4거리 지나

적오산(성)에 오른 후 북대전 만남의 광장으로 내려와

묵마을과 관평천을 걸어 회사로 돌아가는 길이다

약 6km, 2시간 30분...중간에 묵마을에서 한잔 하고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