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티마을~희양산~봉암사1 괴산 희양산에서 문경 봉암사로 - 100대 명산(11) 부처님 오신 날만 절문을 연다는 봉암사, 희양산을 넘어서 꼭 가보고 싶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5월 19일(부처님 오신 날), 은티마을~성터~희양산~봉암사(백운대)~주차장, 약 13.5km, 약 6시간, 신안 트레킹팀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다 희양산 가는 암릉에서 바라보는 그 조망이 보고 싶었다 남겨두었다 다시 가면 꼭 봉암사로 넘어갈 것이라고 맘먹고 있었다 봉암사 백운대 햇빛 희曦, 태양 양陽, 산이름치곤 매우 독특하다 거대한 암봉인 희양산은 멀리서 바라보면 바위가 햇살을 받아 하얗게 빛나기 때문이다 희양, 한자가 다르지만 작고하신 장인어른 함자와 같다 옆지기에게는 또다른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산행이 힘든 문경님이 고맙게도 운전도우미를 해주었다 햇살곰님은 문경님 심심치 않게 말동무로.. 2021.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