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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령산2

옥천 장령산 - 용암사 원점 산행 또 다녀왔다 올 여름, 장령산 치유의 숲길을 걷고 알탕하면서 놀았던 그 유쾌한 기억에,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진다 오늘은 용암사에서 출발, 코스를 달리하여 원점회귀하였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0월 9일(토), 용암사~거북바위~왕관바위~장령정~정상~제5코스~전망대~출렁다리~치유의 숲길~족욕탕~임도~사목재~용암사 원점, 약 11km, 약 6시간(산행시간은 5시간), 한토 따라서 나에게 장령산은 장태산보다 접근하기 편하고 붐비지도 않고 전망대에 올라오면 우리들의 세상이 펼쳐지는 곳이다 산에 올라오기 싫으면 걷기 좋은 치유의 숲길만 한바퀴 돌고 가도 좋다 여름날에는 알탕할 곳도 많다 게다가 장령산은 높지 않지만 암릉과 산 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한 곳 왕눈이는 장령산 정상은 첨이다 용암사 일출 우.. 2021. 10. 10.
옥천 장령산 치유의 숲길 급벙개로 무더운 여름을 장령산 휴양림에 떨치고 왔다 달밤님이 말했다 "지금껏 가장 가성비 좋은 하루였다"고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8월 9일(월), 장령산 휴양림내 치유의 숲길 한바퀴, 약 5km, 시간은 무의미, 인도행 걷기꾼 벙개로 급벙개 산행이 아니라 산책을 하러 갔다 지난주 목욜 거창 서출동류 트레킹을 다녀오면서 달밤님 제안으로 급성사 되었다 요즘 산행이 힘들어져 발걸음이 늦은 문경님을 위해 장령산 휴양림내 계곡에서 여름을 보내자고 폭염과 코로나가 지배한 8월의 둘째주가 시작되는 날 우린, 장령산 휴양림에 갔다 그해 여름 우울과 무더위를 떨쳐 버리려고... 금천계곡을 따라 우측에서 좌측으로 한바퀴 돌고 나온다 오늘은 문경님을 위한 날 아예 산에 갈 생각은 접고 휴양림내 치유의 숲길만..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