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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2

한라산 백록담을 가족과 함께 오르다 - 가족과 함께 제주 넷째날(4) 가족과 함께 한라산에 올랐다 그것도 백록담까지 옆지기도 딸네미도 한라산은 첨이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2년 4월 27일(수), 성판악주차장~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백록담~원점, 약 20.5km, 약 9시간 10분, 옆지기/딸네미랑 함께 가족과 함께 백록담에 오르기 이번 제주 여행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여러 차례 같이와서 많은 곳을 걸었지만 한라산은 근처에는 가보지 않은 옆지기 간간히 아빠따라 걷기를 같이 했지만 긴 산행은 처음인 딸네미 영실 어리목 돈내코 코스도 아니고 성판악 코스를 도전했다 그리고 9시간 만에 무사히 완주했다 비록 딸네미는 내려오면서 힘들다고 칭얼거렸지만 난 전날 퍼붓은 폭우에 물이 가득찼을 것으로 예상된 사라오름에 들렸다 사라오름은 이번이 두번째다 5시 30분 눈을.. 2022. 5. 6.
탄성을 연발하게 만든 한라산 눈꽃 산행 2m가 넘는 누적 적설량을 기록한 한라산을 오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다 하루를 제주에 잡히고 얻은 값진 기회였다. 토요일 저녁부터 하늘을 뒤덮은 눈보라와 강풍은 일찌감치 담날 예정된 한라산 산행은 물론, 대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처럼 예..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