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 혹은 보슬비가 내릴 때
단풍의 색깔은 더 진해진다
점심시간,
아침까지 비가 내렸던 탄동천 단풍을 보러 갔다
▲ 일시/어디/얼마나: 2019년 11월 11일(월), 연구단지종합운동장~구성교(LGU+ R&D센터)~원점, 약 3km, 약 40분
바로 이 모습을 보기 위해 갔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화폐박물관까지 왕복으로 걷고 왔다
10일 전 왔을 때는 이제 막 단풍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때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렸다
아마 대전에서 가장 멋진 단풍 길일 것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근처 연구소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비온 후 봄 빛 뿐 아니라 가을 색도 더 진해진다는 사실을 모두 안다
울 회사 운동장 근처에도 단풍이 짙게 내려앉았다
오늘 걸은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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