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더웠던 올해 여름
계절은 어김없이 아침 저녁으로 걷기 좋은 날씨를 선물하였다
하늘이 준 그 선물을 놓치기 싫어
9월 들어 2, 3번은 걸어서 출근을 하였다
▲ 어디를/얼마나: 집~관평천~회사, 약 2.8km, 약 35분
수확이 시작되었는데, 빼꼼히 고개를 내민 고구마꽃
이 녀석은 왜 이리 늦게 피었을까?
하루가 다르게 가을색을 받아들이고 있는 벼
모내기할 때가 엊그제였는데
관평천은 이래 저래 계절별로 꽃을 보여준다
까마중
유홍초
들깨가 익어가는 길
여기서 커한잔 마셔도 좋을 듯
일부러라도 한번 가보고 싶다
<!--[endif]-->
'대전·충청 걷기 > 동네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천 달빛걷기- 한밭수목원 산책 (0) | 2017.09.22 |
---|---|
보덕봉 산책 - 달빛걷기 (0) | 2017.09.22 |
관평천 출근 길에 (0) | 2017.05.30 |
달빛 걷기 -전민동과 탑립동 산책 (0) | 2017.03.17 |
5월 봄비 맞으며..............출근길(6) (0) | 2016.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