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삼칭이해변길1 통영 해안누리길 - 삼칭이 해안길 우여곡절이 통영으로 데려다 주었다 인생은 전혀 예상치 않게 반전하곤 한다 거스르지 말고 가끔은 그 물결에 몸을 맡기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0년 8월 8일(토), 통영 유람선터미널~마리너리조트~수륙해수욕장(삼칭이해변길)~원점, 약 6km, 약 1시간 40분, 한토 따라서 산행지로 가는 버스 안에서 산대장과 운영진은 고심에 고심 끝에 산행을 강행하기로 했다 함양 황석산, 절반 가량 용감하게 산행에 나섰는데 5분도 되지 않아 되돌아 왔다 그 이유는 뻔하다 산행에 나서지 않는 절반 가량이 갈려고 했던 금원산 휴양림도 걷는 곳은 폐쇄되었단다 역대급 5분만에 산행을 마치고 운영진은 버스를 통영으로 돌렸다 전국이 폭우, 장마로 난리인데 14년 동안 한번에 빼먹지 않았다는 전통을 지키..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