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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산2

논산 명재고택 봄 텃밭에서 5분 거리,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본 미선나무 꽃이 보고 싶어 들렸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2년 4월 8일(금), 나홀로 텃밭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들렸다 미선나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여러차례 방문한 적이 있어서 대충, 설렁설렁 훓어보다 보니 미선나무 있는 곳을 놓쳤다 내가 본 미선나무는끝물이었다 내 기억 속에는 윤증선생은 사라지고, 그저 명재고택으로 자리잡은 탓이었을까? "윤씨 00대 손,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라는 플랭카드가 낯설었다 복사꽃 살구꽃이 아니라 자두(위) 꽃, 살구꽃(아래)에 싸여 있었다 마침,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윤증고택의 상징 고택 위 노성산 주차장에 올라가 보았다 벚꽃 세상이었다 오늘은, 나홀로 텃밭에 가보았다 땅이 메말라서 파기 힘들었.. 2022. 4. 8.
논산 노성산 - 300대 명산(184-1) 또 곶감을 빼먹었다 간식거리가 부족한 추운 겨울, 그 때 먹던 곶감 맛과는 달랐다 땀을 뻘뻘 흘리게 하는 여름날, 아이스크림 같았다 곶감 맛이.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0년 6월 21일(일), 궐리사~옥리봉~노성산~애향탑~명재고택~원점, 약 5.7km, 약 3시간, 옆지기랑 둘이 노성산 올라가는 길은 그림이다 땀을 뻘뻘 흘리고 나서 먹는 아이스크림 맛이었다 명재고택,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궐리사에서 출발한다 여기로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명재고택 앞인 줄 알고 주차하고 보니 궐리사였다 궐리탑, 그 너머로 보이는 공자상 궐리사 옆으로 올라선다 높지는 않지만 무더위에 땀이 줄줄 흐른다 중나리 옥리봉, 특별히 옥리봉임을 알 수 있는 표식이 없다 옥리봉부터는 오르막 능선이다 옆지기가 몸이 무겁단다 노성산..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