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도 둘레길1 낭도 둘레길, 낭도 상산을 싸목싸목 걷다 11월 끝, 남쪽 끄터리에 있는 낭도를{역기미 끄터리)를 걸었다 여우 형상을 하고 있다는 낭만의 섬 낭도는 느리게가 아니라 싸목싸목 걸어야 한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1월 27일{토), 낭도 선착장 ~ 상산 ~ 둘레길 2길{역기미 삼거리~산타바오 삼거리) ~ 둘레길 1길{천선대 ~ 낭도 중학교) ~ 원점, 약 9.5km, 4시간 20분, 옆지기랑 둘이서 꽤 매력적인 섬이었다 지금은 섬섬백리길로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지만 섬이 갖고 있는 차별적 특성을 잘 간직한 둘레길이었다 싸목 싸목 걷다보면 섬을 내려다보는 산 꼭대기도 편하게 오를 수 있고 상록의 둘레길 중간중간에는 남포등대 천선대 장사금 해수욕장 등 심심치 않게 볼거리가 나타난다 둘레길만 걷기에는 조금 지루할 것 같아 상산에 오른.. 2021.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