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주변에서/신변잡기

역시 후배들이 좋다

강가딩 2022. 6. 29. 08:57

 

작년 초

36여년 몸담았던 직장을 정년하였다

 

코로나가 엄중했던 시기,

이별의 한잔은 기약을 할 수 없었다

 

학교로 옮겨온지 벌써 3학기째, 

후배들이 잊지 않고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이 고마움이 인연으로 더 지속되길 기대하면 욕심일까.....

 

 

 

 

 

어쩌면

이제부터 진정으로 인생 2모작이 시작된 셈이다

재밌게 잘 살아야지...후회없이

 

 

인생 2모작을 시작하다

2021년 4월 1일 인생 이모작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아직도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첫째는 주변에서 정말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겠다고 해서 스스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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