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걷기/충청 둘레길

진산성지 순례길 - 장태산 둘레길 연계 걷기

강가딩 2021. 2. 20. 23:35

 

배골로 내려가는 새로운 루트로 단장한

진산성지 순례길을 걸었다

 

도로를 걷는 구간을 최소로 단축한 대신,

마근대미재에서 진산성지로 가는 산길은 둘레길보다 더 순하게 다듬었다

 

장태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갔지만,

다 돌기에는 부담이 있어 중탈하였는데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2월 20일(토), 장태산휴양림~팔마정~출렁다리~형제봉~떡갈봉~마근대미재~진산성지 갈림길~진산성지~마근대미재~장태산 스카이워크~주차장, 약 14km, 6시간 30분(산행시간 5시간 20분), 한토 산꾼들과

 

진산성지순례길장태산둘레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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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성지 가는 새로 단장된 길

 

 

 

진산성지

 

 

 

배를 불뚝 내미는 모습은

40여년전 대학 신입생 때나 변함이 없다

 

 

 

그 짧은 사이 단방에,

오랜 경험 덕분이다

 

 

 

오늘은 한토가 2개월만에 문을 열었다

4인 이하의 팀을 이뤄 오는 순서대로 시차제를 적용하여 올라가고,

자유롭게 코스도 조정가능하고 하산하는 대로 집에 가면 된다

 

 

 

오늘 산행지는 장태산 둘레길

 

 

 

팔마정에서 시작하기 위해

장안천을 따라 저수지 방면으로 내려간다

 

 

 

팔마정

 

 

 

팔마 마을이 여기에도 있었네요

순천 죽도봉에 올라가면 팔마비가 있는데...

 

 

 

유수님이 인증삿을 담아 주었다

 

 

 

출렁다리를 지난다

 

 

 

 

 

형제봉 올라가는 길

오늘 가장 난코스(?)다

 

 

 

형제봉

 

 

 

장태루

 

 

 

출렁다리가 보이고,

장안저수지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었다

 

 

 

떡갈봉 방면으로 올라간다

 

 

 

 

 

 

 

장태산 둘레길이다

 

 

 

장태산 둘레길은 두해전 종주를 한 적이 있다

장태산 둘레길 - 황금빛 메타쉐 숲길(2019/11), blog.daum.net/hidalmuri/2416

 

 

 

떡갈봉

 

 

 

좌측으로 보이는 채석장

 

 

 

마근대미재

이전에는 진산성지를 갈려면 여기서 막현리로 내려갔다

 

 

 

새로 만들어진 길은 마근대미재에서 500미터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극남점을 지나 수양원 방면으로 중탈하는 것보다

진산 성지를 다녀오기로 했다

 

 

 

 

 

 

 

 

 

진산성지

 

 

 

 

 

 

 

오늘은 성당 문을 열어 놓았다

 

 

 

지도는 바뀌었는데

가이드 맵의 갈 곳으로 표시는 그대로 인듯(막현리로 내려오지 않고 바로 지방리로 내려온다)

 

 

 

진산공원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산길을 오르고 계셨다

 

 

 

새로 낸 배골 루트는

내려올 때보다 올라갈 때가 더 편했다

 

 

 

 

 

장태산 둘레길 능선을 만났다

 

 

 

마근대미재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간다

 

 

 

 

 

 

 

진산성지 순례길이 시작하는 곳

 

 

 

 

 

장태산 둘레길 날머리로 올랐다

새로 만들어진 출렁다리에 가보기 위해

 

 

 

출렁다리

 

 

 

휴양림 입구 버스 정류장

윤석정님이 바로 내가 캘리를 배우는 선생님의 스승이란다

 

 

 

오늘 걸은 트랙

적당한 거리, 적당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