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
한번은 늦었고
또 한번은 일렀다
오늘은 얼추 때를 맞췄다
▲ 언제/어디를 : 2021년 11월 4일(목),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옆지기랑 둘이, 물안/꾀꼴산성 둘레길을 걷고 나서 들렸다
노랗게 잘 익은 은행나무를 기대하고 왔다
때를 잘 맞춘다고 맞춰서
곡교천에 오기 전,
이른 아침 현충사에서 말끔한 은행나무를 만나고 왔다
그래서일까
비록 양에 차지 않았으나
세번째 온 중에 가장 때를 잘 맞췄다
국화향이 너무 강해 취할 정도였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보러 오기 전
우린, 현충사 둘레길을 걷고 왔다
https://blog.daum.net/hidalmuri/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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