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은빛 모래와 해송이 어우러진 율포는,
보성이 자랑하는 해수욕장이다
저녁을 먹으러 나올 때 들리려 했으나
숙소 체크인 시간이 일러,
남는 시간에 먼저 들렸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2021년 4월 27일(화), 율표해수욕장 산책, 짜투리 시간을 빌어, 옆지기랑
율포 해수욕장의 심볼
해송이 펼쳐진 솔밭에는 평일임에도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이 제법 있었다
예상 밖으로 일림산 산행이 짧게 끝나는 바람에
숙소에 들리기 전 먼저 들렸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되지 않아서
율포 해수욕장에는 눈요기꺼리로 충분한 몇몇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어 심심치 않다
반달 벤치에서
율포해수욕장도
남파랑길,
보성 생태문화탐방로인 다향길 등이 지나간다
갯벌에는 몇몇 분들이 게, 낚지 등을 잡고 계셨다
할머니가 눈앞에서 낚지 한마리를 건졌다
캠핑을 나온 젊은이들이 제법 있었다
이렇게 산책을 했다
오전에는
보성 일림산에 올라 붉게 물들기 시작한 철쭉 평원을 만나고 왔다
율포 해수욕장 산책을 마치고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한 후
근처에 있는 대한다원의 녹차밭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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